재 본지가 한 두 달은 넘은 거 같소.
그러고보니 뭐 오래된 건 아닌데. 궁금하네.. 내 생각에는 좀 빠진 거 같은데 빠졌다면 얼마나 빠졌을까..
운동을 안하니까 뭐... 많이 빠지진 않았겠지.
좀 내 인생이 자리를 잡으면 운동을.. 해야겠다고....
아 몰라, 그래도 얼마전에 수영을 해서 기분은 좋았다. 뭐, 바다에서 한 거지만. 내내 실내 수영장에서만 하다가 짠 물 지대로 먹으니 우웩.. 왜 이렇게 짜!!! 물이 더러울 수록 더 짜다. 당연한건가.
암튼 눈도 따끔거리고 소금끼때문에 찝찝하고..
바다에서 수영하면 뒤처리가 영 아니 좋아서.. 근데도 신나서 접영을 하려고 해 보았으나 많이 가지는 못했습니다.
가까운 곳에 있던 아저씨가 나보고 상어같다고 했음 하하 할 수 있는 영법 다 써먹었눼~~
또 하고싶다~ 역시 수영이 최고여!!!
날씨가 추워지니 운동하러 나가려면 손이 차가워 지는데.. 그렇다고 벌써부터 장갑을 낄 수는 없는 일이고..
뭐 오늘은 딱히 춥지도 않았지. 더웠어. 뜨거운 태양이.
좋았는데 탈까봐. 뜨거운 나라에 있다보니 해가 아주그냥.. 아오.. 내 이마가 지글거리고 있는 게 느껴진다.
선크림을 다 써서 급하게 듣도 보도 못한 가게에서 샀는데 오우 볼록스.. 이게 뭐야!!
기름이 장난이 아니다, 사실 진짜 버터를 바르는 느낌? 냄새조차도 뭔가 달달한 냄새가 나고요.. 바르는 순간부터 끈적끈적 아주그냥~
그걸 바르는 내 모습을 본 친구는 제발 그거 버리자고 하는데, 나는 뭘 사고 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버리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에영.
결국에 다 써간다. 크크크 오늘 아침에도 바르는데 그 동안은 그냥 맨손으로 바르다가 오늘은 붓으로 펴 바르는데 내 붓이! 내 붓!!
내일 또 발라야지.. 야무지게 발라야지! 이번주는 계속 더울거라고 하더만요..
한동안 일을 안하다가 내일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.. 기대반 짜증반.
긴 시간을 하는 건 아니라 다행인데.. 매니저가 제발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것구만유.
빨래 해야하는데.. 며칠동안 생각만 계속하면서 쌓아두다가 오늘 또 자리를 빼았겼어!! 내일 꼭 할거야! 해야해!
아 맞다, 내가 전에 쓰던 번호를 해지하고 왔는데.. 그 번호를 다른 사람이 쓰나보다. 아이팟 카카오톡에는 전 번호로 등록되어 있는데 친구추천에 하루하루 그냥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.
거기다가 단체 채팅? 뭐 그런거 초대되고 짜증이 퐉!!
뭐 그 사람도 짜증나겠지만.. 내가 신용카드 쓴 내역이 그쪽 문자메세지로 가나보던데.. 오늘 그거 해지하고..
내 번호를 계속 쓰고 싶었는데 못 쓰겠네 이젠.. 근데 내가 친구들과 채팅한 거 그 사람도 볼 수 있으려나?
내 친구 말로는 그 사람이 내 친구한테 약간 장난질을 해서 사실 내 기분이 꽁기꽁기한 상태.. 왜 내 번호 쓰냐고!!!!!!!
별로 중요한 번호는 아니다만....
really? because, I don't think so.
거리는.. 너무도 중요하다. 가끔은 아닐때도 있다. 그런데.. 그래도 중요하다.
억지로라도 자주 보게되면 그 억지시간만큼의 애정이 싸인다. 그렇다.
정말 페이스북으로만, 핸드폰 문자질로만 애정이 쌓일 수 있을까?
아, 이렇게 말하는 순간 문자질과 메신저로만 신뢰와 사랑을 나누는 관계가 있다는 게 생각이 났군.
에씨, 어쨌거나. '결국'이라는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.
결국, 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. 결국이라는 건 너무 결과적이다. 그 결과가 죽음이라고 하면.
모든 관계가 결국, 끝나는거지. 누구에게나 끝은 있다. 는 말과 상통한다.
오. 와!! 좋은 현상이다. 뭔가를 찾았다! 얼마만이지? 얼마만에 내가 잃어버린 걸 찾은거지!! 찾았어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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